영천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 본격 가동…산불 예방과 탄소 중립에 기여

청년 농업인 참여로 고령 농가 지원,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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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영천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본격 가동 (영천시 제공)



[PEDIEN] 영천시가 산불 발생을 막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파쇄 지원은 지난 1월 신청을 마감한 221 농가를 대상으로 4월 초까지 진행된다. 영천시는 4개 조를 투입하여 영농 시기가 시작되기 전에 과수 전정 가지 등 영농부산물 파쇄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원단 운영에는 청년 농업인들이 참여하여 눈길을 끈다.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농기계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는 파쇄지원단 운영에 앞서 지난 13일 농기계 사용 안전 및 현장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파쇄기 조작 미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기기 점검 방법과 안전 수칙 준수 등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파쇄와 퇴비화는 산불 예방과 탄소 중립을 위한 중요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편의 증진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가을철 수확기 이후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해 11월 중 ‘2차 파쇄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추후 일정에 맞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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