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조기 제거로 악취 민원 해결

주요 간선도로 1259주 대상, 선제적 제거 통해 주민 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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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미추홀구 제공)



[PEDIEN] 인천 미추홀구가 가을철 불청객인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 민원 해결에 나섰다. 경원대로와 석정로 등 주요 도로변 은행나무 1259주를 대상으로 열매 조기 제거 공사를 진행하며, 주민 생활 불편 최소화에 주력한다.

은행나무는 도심 가로수로 널리 식재되지만, 가을철 열매 악취와 보행 불편을 야기해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해왔다. 미추홀구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열매가 완전히 익기 전 선제적으로 제거 작업을 진행, 악취 발생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경원대로, 석정로, 매소홀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열매가 많이 맺힌 구간을 집중 관리한다. 미추홀구는 은행나무 열매 제거와 더불어 암나무 표찰 설치, 수관 정비, 열매 수거 강화 등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쾌적한 가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은행나무가 공기 정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수종임을 강조하며, 제거보다는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제거 공사를 통해 구민들이 더욱 쾌적한 가로환경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녹지 관리와 도시 미관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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