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UN 글로벌 지속가능발전도시상 수상…지속가능한 도시 모델 제시

탄소중립 정책과 저출산 대책 등, 국제 사회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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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 시청



[PEDIEN] 인천광역시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제3회 UN 글로벌 지속가능발전도시상(Shanghai Award)을 수상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모델로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인천시가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들이 UN으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수상에 이어 인천시는 도시 네트워크 특별 세션에 참가, 주요 정책 성과를 발표하며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을 '글로벌 톱텐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탄소중립, 주택 및 저출산 정책, 산업혁신, 국제협력 등 4대 분야를 소개했다.

특히 GCF 사무국 유치를 기반으로 '2045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하고, 수소 액화플랜트 조성과 K-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등 녹색산업 전환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15개 국제기구 유치를 통해 국제협력 허브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알렸다.

인천시의 '천원주택'과 'i-Plus 일억드림정책'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받았다.

실제로 2024년 인천의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11.6%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UN 글로벌지속가능발전도시상 수상을 계기로 인천시는 글로벌 도시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보고타 시장과의 면담에서는 공항을 통한 인천의 도시 발전 노력에 대한 깊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중국 주택도시농촌건설부장관은 인천과 중국 도시 간 정책 교류를 제안했다.

푸저우시는 '지속가능발전도시연맹(GASDC)' 참여를 요청하며 인천시를 초청하기도 했다.

황효진 부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천시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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