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평창·정선, 지역 소멸 위기 극복 위해 호주 공동 수출 성공

3개 군 기관 연합, 브리즈번 선적 성사…농가 해외 판로 개척 새 전기 마련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목)사진자료(영월·평창·정선, 지역소멸 위기 극복 위해 호주 브리즈번 공동 수출 성과) (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PEDIEN]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이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첫 결실을 맺었다. 세 지역은 최근 호주 브리즈번에 공동 수출 선적을 성공시키며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해외 판로 개척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는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상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들은 지역 농식품 제조기업과 소상공인의 유통 및 판매 확대를 위해 공동 판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수출 사업에는 영월산업진흥원,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정선협동조합 ‘같이’ 등 세 기관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의 긴밀한 협력 덕분에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품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된 것이다.

전홍선 전략산업과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지역 간 협력의 힘이 지역 상품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원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기업의 수익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세 시군은 이번 수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서울 등 수도권에서 다양한 공동 마케팅 행사를 기획하고 있어 성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 모델은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한 다른 지역들에도 연대와 상생을 통한 경제 활성화의 성공적인 사례로 제시될 전망이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