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로 이웃사랑 실천 (대전중구 제공)



[PEDIEN] 대전 중구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여성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고추장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중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10명이 직접 참여하여 고춧가루, 쌀가루 등 엄선된 전통 재료를 활용해 고추장을 담갔다. 회원들은 재료 준비부터 고추장 제조, 포장, 판매까지 전 과정을 손수 책임지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진 고추장은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마련했으며, 이 수익금은 연말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최락희 중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틀간 행사에 함께 참여한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꾸준한 나눔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중구 역시 여성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내실을 더욱 다지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에 결성된 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10개 여성단체가 참여하는 연합체다. 협의회는 여성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고 여성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