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겨울 앞둔 태평전통시장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대전중구 제공)



[PEDIEN] 대전 중구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지난 6일, 태평전통시장에서 공무원과 안전보안관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6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점포가 밀집해 화재 위험에 취약한 전통시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인과 주민이 실제 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에게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행동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작은 불씨 하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참여자들은 가을·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주민이 직접 발견하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활용법을 QR코드를 통해 상세히 안내했다. 이는 주민 참여를 통한 생활 밀착형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불법 주정차 문제나 일상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주민 스스로 발견하고 신고하는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에도 초점을 맞췄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작은 불씨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겨울철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인과 주민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구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생활 밀착형 안전문화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