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박수현 충청남도지사가 겨울 채비의 시작인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박 지사는 4일 농협 충남세종본부에서 열린 ‘2026 충남세종농협 농심천심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석해 350여 명의 관계자들과 함께 김치 1만㎏을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농협 충남세종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확산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 지사를 비롯해 충남도 관계 공무원, 농협 임직원, 고향주부모임 및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도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 지사는 행사 현장에서 “김장은 단순한 겨울 채비가 아니라, 서로 모여 소통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일구는 소중한 의식”이라며 “함께하고 나누는 과정이야말로 ‘통하는 충남’이 추구하는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지사는 농촌과 농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오늘 우리가 나누는 넉넉한 김장김치처럼, 농촌은 우리 공동체를 살찌우는 든든한 터전”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랫동안 국민의 삶을 굳건히 지켜온 우리 농촌과 농업 현장에 인공지능의 혜택이 모든 농업인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농업인이 흘린 땀만큼 소득이 증가하는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해 ‘소득 보장의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김장 나눔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전달, 농촌 일손 돕기, 주거 환경 개선 등 다방면에 걸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들은 농업·농촌을 묵묵히 지키는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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