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동 지사협, 청소년 장학기금 마련 위한 바자회 개최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월 31일, 잔돌문화공원에서 열린 ‘고산동 작은 영웅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안팎의 시민과 단체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운영되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갔다.

바자회 수익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어가는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지난해에도 이 기금을 통해 관내 청소년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학기금 마련과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협의체는 행사장을 찾은 약 3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안내 자료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이 캠페인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추진되며, 주민 참여형 돌봄 체계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은경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바자회는 지역 주민 모두가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이웃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증과 참여로 마음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연대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