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 대상 영유아 건강식 교육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가 운영하는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센터 조리실에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한 요리 실습 교육 프로그램 '남동구 요린이 모여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요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들이 가정에서도 영유아 자녀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자녀의 성장 단계에 맞는 적정 배식량을 익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영유아의 부모와 조부모 등 총 20명이 이번 교육에 참여하여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교육은 영유아기 식사 섭취의 중요성과 권장섭취량, 그리고 자녀에게 맞는 적정 배식량 등에 대한 이론 교육으로 시작됐다. 이후 바로 이어진 조리 실습과 배식량 체험은 참가자들의 이해를 더욱 높였다.

참여자들은 직접 영유아를 위한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만들었다. 실습 메뉴는 아이들이 먹기 좋으면서도 영양 균형을 갖춘 순살 찜닭과 무나물로 구성되어 가정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 습득에 중점을 두었다.

조리 실습이 끝난 후에는 직접 만든 음식을 유아용 식판에 담아보며 자녀의 연령과 성장 단계에 맞는 적정 배식량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식사 제공 방법을 체득했다.

임현숙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부모들이 영유아기 자녀의 건강한 식생활을 깊이 이해하고, 가정에서도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정 배식량을 실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