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7년 정부예산 반영 위해 국회 방문 (통영시 제공)



[PEDIEN] 통영시가 2027년 정부예산에 주요 현안 사업들의 국비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국회 방문에 나섰다. 윤인국 통영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국회를 찾아 지역의 발전과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통영시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지역 경제 재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국제인증 요트교육센터 △해양친수공간 조성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기항지 행사 △해양레저관광 전문인력 양성 △통영 섬 여객선 야간운항 시범사업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 △연안어선 감척사업 확대 △양식어류 폐사체 해상보관용 냉동시설 지원사업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기본계획 수립 등 생활밀착형 사업과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들이 중점적으로 건의됐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한산대첩교 건설과 연계된 통영 도남 한산 도로건설사업의 설계비 반영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이는 지역 균형 발전과 해양 관광·레저 산업 경쟁력 제고, 도서 지역 교통 및 지역 도로망 개선을 위한 필수적인 투자라는 것이 통영시의 설명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건의 사업들은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통영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예산 최종 확정 시까지 후속 방문과 관계 부처 협의, 자료 보완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지역 국회의원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통영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의 당위성과 기대 효과를 상세히 설명하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부서 간 원팀 체제를 바탕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