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월군 지역의 한 축산 농가가 제22회 전국 한우 경진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영월 한우의 명성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지역의 한우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8두의 암소 후보 가운데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최종 19두가 수상 개체로 선정되는 권위 있는 행사였다.
영월군 산솔면에 위치한 유대환 농가는 지난 9월 열린 제51회 강원 한우 경진대회에서 경산우 3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전국 대회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아 전국 최고상인 '그랜드 챔피언' 상을 거머쥐었다.
축산 농가의 한우 개량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한우 경진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출품한 우수한 한우들이 6개 부문에 걸쳐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 가운데 영월군 유대환 농가가 출품한 한우가 최고상을 수상하며 영월 한우의 뛰어난 품질을 전국에 각인시켰다.
유대환 농가는 2005년부터 축산업에 발을 들여 현재 2026년 기준 총 193마리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특히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선정하는 한우 육종 농가로도 이름을 올리는 등, 오랜 기간 꾸준히 한우 개량에 힘써온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결실을 맺었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지역 축산 농가의 우수한 한우를 육성하고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우 품질 개량 지원 사업과 번식우 사료비 지원 사업 등 관련 사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전국 한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그랜드 챔피언 상을 수상함으로써 영월 한우의 우수성과 개량 역량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영월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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