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6회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 (대전시 제공)



[PEDIEN] 대전시가 지난 30일 대전시청 남문광장 일원에서 ‘제6회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구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지역 측량업체 종사자, 공간정보 관련 대학 및 고등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적직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한편, 측량 업계와 학생들에게 드론을 활용한 최신 측량 기술을 습득하고 공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산·학·관 간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미래 공간정보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관련 산업 분야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에도 중요한 목적을 두고 있다.

대회는 두 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적측량 부문에서는 5개 자치구 소속 공무원들이 직접 측량 장비를 활용하여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하는 능력과 정확성을 겨뤘다. 드론측량 부문에서는 측량업체 종사자와 학생들이 참여해 드론 영상 촬영부터 영상 후처리, 정사사진 제작, 필지 경계 추출까지 드론을 활용한 일련의 측량 과정을 수행하며 기술력을 평가받았다.

특히 드론측량을 활용한 측량은 넓은 지역의 공간정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나 대규모 지역의 측량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어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최신 측량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또한, 다양한 현장의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기능했다.

대전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적측량 공무원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은 물론, 측량 업계와 학교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공간정보 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 산업 현장으로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더 나아가 지역의 산·학·관 협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우수한 인재들이 대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지역 측량 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지영한 대전시 정부과학부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지적측량과 드론측량 분야의 기술 역량을 겨루고 현장의 경험과 최신 정보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측량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산·학·관 협력을 강화해 지역 공간정보 산업과 관련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미 드론을 통해 구축된 공간정보 데이터를 다방면에 걸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도시개발 사업 예정지의 항공사진 촬영, 사업 홍보 영상 제작, 손실보상 관련 정사사진 구축 등에 드론 공간정보가 활용되고 있다.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과 공간정보의 융합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