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보건의료원, 피부과 진료 시행 (청송군 제공)



[PEDIEN] 경상북도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오는 11월 6일부터 경북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의 파견 진료를 월 2회 운영하며 군민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이번 사업은 윤경희 청송군수의 선거 공약 이행이자 지역 의료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청송 지역에서는 피부과 전문 진료를 받기 위해 타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이는 군민들에게 상당한 시간적,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특히 피부과는 군민들의 지역 내 진료 수요가 꾸준히 높았던 분야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확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청송군은 이러한 군민들의 높은 의료 수요를 반영해 경북대학교병원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피부과 전문의 파견 진료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더 이상 멀리 떨어진 지역의 병원을 찾지 않고도 아토피 피부염, 습진, 두드러기, 건선 등 다양한 피부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를 지역 내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파견 진료는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이번 파견 진료가 지역 내 의료 불편을 완화하고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료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진료과목을 확대하고 전문 진료 기능을 강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 건강 증진과 의료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진료과목을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실현하게 되어 기쁘다”며 “피부 질환 진료를 위해 타 지역까지 방문해야 했던 군민들의 불편을 덜고, 이제는 청송군 내에서도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