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진천군이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군민참여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30일 이월면 생거진천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군민참여단 단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여성친화도시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천군에 특화된 활동 방향과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워크숍은 충북성별영향평가센터 김가빈 컨설턴트를 초빙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여성친화도시의 중·장기 발전 계획과 군민참여단의 핵심적인 역할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타 지자체의 성공적인 활동 사례를 상세히 공유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주민 시각에서 발굴한 지역 내 생활 불편 사항을 정책 제안과 사업 기획으로 연결하는 우수 사례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분과별 실천 과제 발굴 및 기존 정책 제안 사항의 이행 현황 점검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이어졌다.
공식 교육을 마친 후 단원들은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신체적, 정서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진천군 가족친화과 이현주 과장은 “군민참여단이 지역 곳곳의 불편 요소를 세심히 살피고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행정 정책으로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군민참여단과 긴밀히 협력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격이 다른 여성친화도시 진천’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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