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대덕구 오정동 새마을부녀회가 전통 방식으로 직접 담근 '사랑의 고추장'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80가구와 경로당 11곳에 전달했다.
지난 30일, 오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우리 전통 먹거리를 이웃과 나누고 서로 돌보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고추장을 담그기 위해 3일 동안 재료 손질부터 엿기름 끓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책임지며 정성을 쏟았다.
회원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고추장은 취약계층 가구와 지역 경로당에 전달되어, 이웃들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식탁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이명선 오정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고추장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전하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보태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사회 곳곳에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오정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꾸준히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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