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공무원 연찬회 (경상남도 제공)



[PEDIEN] 경상남도가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발맞춰 감사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경상남도 감사위원회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도 및 18개 시·군 소속 감사담당 공무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도-시·군 감사담당 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복잡하고 빠르게 변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감사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도와 시·군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감사 행정의 근간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찬회 첫날인 29일에는 실무에 필수적인 법령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의 안정륜 과장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핵심 내용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하며 해석 기준을 제시했다. 이어 감사원 관계자는 '공공감사법'을 중심으로 적법 절차 준수와 감사 품질 향상 방안을 상세히 다루었다.

이와 더불어, 경상남도 감사위원회 직원들은 연찬회 개최지인 하동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배종궐 경상남도 감사위원장은 “도와 시·군 감사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감사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 상생의 온정까지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그는 “감사공무원들이 높은 청렴의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한 감사업무를 수행하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펼쳐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