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례군이 신규 임용 공직자 53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26년 신규공직자 소양교육 및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더불어 구례군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높이는 기회도 제공했다.
첫날인 26일, 구례군 노인회관에서 진행된 소양교육에서는 공직 사회의 기본이 되는 청렴과 공직 윤리, 노사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공문서 작성법과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비즈니스 매너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필수 직무 교육도 병행됐다.
27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워크숍은 신규 공직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화엄사를 비롯한 구례군의 주요 명소를 직접 방문하며 지역의 다채로운 문화와 관광 자원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현장 탐방은 기존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신규 공직자들이 직접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지역의 숨겨진 명소와 감성적인 공간을 발굴하고 선정하는 자율 기획형 방식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각 조가 조사하고 발굴한 탐방 결과와 함께, 지역 홍보를 위한 SNS 활용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현장 소통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신규 공직자들은 직접 찾은 공간의 매력과 개선점을 발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공직 적응 과정에서의 고충 및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길선 군수는 "어려운 과정을 거쳐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 공직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말로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이 가진 열정과 참신한 시각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깊은 신뢰를 받는 공직자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함께 펼쳐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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