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합천군의회가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제30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7년 군정 운영의 초석을 다지는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되고 의결되었다.
임시회 기간 동안 군의회는 각 실과별로 2026년 행정사무감사 처리 계획과 2027년 군정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와 함께 의원들이 직접 발의한 조례·규칙안 2건과 합천군수가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10건, 동의안 7건, 조례안 8건 등 총 27건의 다양한 안건이 심의를 거쳐 최종 의결되었다.
특히, 심각한 인구 감소 문제에 직면한 합천군의 현실을 반영한 건의안이 채택되어 주목받았다. 하만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합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촉구 건의문'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합천군을 반드시 포함시켜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신경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내 분산 개최되고 있는 가을 축제들의 통합 개최를 제안했다. 각 축제의 유기적인 연계를 위한 주관 부서 간 협업을 강조하며, 행사장을 오가는 안내 체계를 구축하고 각 축제의 강점을 살려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명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2027년 합천군 군정과 의정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이번 회기에 모두가 힘써 주었다”며, “2026년을 군정과 의정의 순조로운 마무리로 장식하고, 소통과 공감, 화합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새로운 합천을 열어가는 2027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하며 임시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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