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남이면, 대양1·2리 보건·복지 융합형 방문 점검 펼쳐 (금산군 제공)



[PEDIEN] 충남 금산군 남이면이 지난 29일 대양1·2리 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살피는 융합형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남이보건진료소, 마을 이장, 남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 실정에 밝은 이들이 촘촘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측정과 만성질환 약제 복용 지도 등 기본적인 보건 의료 서비스가 제공됐다.

더불어 생계, 의료, 돌봄 등 각 가구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 상담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남이면은 보건과 복지가 하나로 엮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현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문 점검 과정에서 발굴된 위기가구 어르신들에게는 희망나눔곳간 연계, 맞춤형 급여 신청 안내, 정기적인 안부 확인 등 다각적인 사후 통합 관리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남이면은 지난 3월부터 이러한 '찾아가는 복지·보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20개 마을 전체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나 홀몸 어르신에 대한 제보 및 복지 상담은 남이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자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민관의 구분 없이 모두에게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온정 넘치는 남이면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병규 남이면장은 “대양리 어르신들과 이웃들을 직접 찾아뵙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내 부모님처럼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보건, 복지, 민간의 경계를 허무는 남이면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