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어업인 한마음대회, 기본소득 선정도 한마음 (강진군 제공)



[PEDIEN] 지난 28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제8회 강진군 어업인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500여 명의 어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강진군어촌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강진원 강진군수, 윤영남 강진군의회 의장, 강광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어려운 어업 환경 속에서 수산업을 지켜온 어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촌계 간 소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고수온, 어장 환경 변화, 어촌 인력 부족, 어업 경영비 상승 등 복합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수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어업인들의 헌신을 기리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해양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졌다. 윤재라 씨와 정안채 씨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표창을, 최응식 씨, 박충수 씨, 박광재 씨, 황병일 씨는 강진군수 표창을 각각 수상하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강진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기원하는 특별한 퍼포먼스와 범군민 서명운동이 함께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선정을 향한 지역사회의 강한 염원을 공유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방진석 강진군어촌계연합회장은 "고수온, 변화하는 어장 환경, 인력 부족, 경영비 상승 등 어업인들이 겪는 어려움이 크다"며 "이럴 때일수록 경험을 나누고 어촌계마다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진의 바다와 수산업을 굳건히 지켜주신 어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 수산자원 회복, 어업 경영비 부담 완화 등 어업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