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시작하는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 운영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시행 첫날인 31일, 시민 감시단을 투입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핀다.

이번 시범 운영은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효율적인 버스 운행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시민 감시단은 시범 운영 대상 버스에 직접 탑승해 이용 방법 안내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승객들이 겪는 불편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파악된 개선 필요 사항을 수집해 울산시에 전달한다.

울산시는 시민 감시단의 점검 결과뿐만 아니라 운수 종사자와 운송업체의 현장 의견, 실제 현금 이용률과 계좌 이체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울산시는 시범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오는 2027년부터는 울산시 관내 모든 시내버스 노선으로 '현금 없는 버스' 시스템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현재 시범 운영 대상은 울산역을 오가는 리무진버스 5개 노선과 각 운송사별 주요 노선 7개를 포함한 총 12개 노선이다. 해당 노선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100대가 이번 시범 운영에 참여한다.

시범 운영 대상 노선은 5001번, 5002번, 5003번, 5004번, 5005번, 713번, 432번, 124번, 1421번, 1733번, 741번, 725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