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진천군의 한 학교밖청소년이 EBS 특집 다큐멘터리 5부작 ‘청춘, 경로의 재구성’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과 청년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설계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조명하며,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되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전국에서 총 4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그중 진천군 학교밖청소년 1명이 자신의 성장 이야기를 전한다. 이 출연자는 정해진 학교라는 경로를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삶의 여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큐멘터리의 1부 ‘학생은 아니지만 청소년이다’는 오는 11월 3일 오후 10시 50분에, 2부 ‘헤매 본 사람이 길을 찾는다’는 11월 10일 오후 10시 50분에 EBS 1TV를 통해 각각 방송된다.
진천군은 이번 방송이 학교 밖 청소년 역시 각자의 속도로 배움과 도전을 지속하며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진천군의 촘촘한 청소년 지원 체계를 소개하는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배이정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를 그만두었다는 사실이 청소년의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을 규정하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방송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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