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30일 충주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 ‘제10회 장애인 자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서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자립생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헌신해 온 활동지원사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였다. 총 200여 명의 참석자가 함께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자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현대엘리베이터 오르락 합창단의 감동적인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장애인 자립생활과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또한 센터 사업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참석자들의 장기자랑과 함께하는 식사 순서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모두가 어울려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자립하고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누구도 소외되거나 배제되지 않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심현지 센터장은 “자립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지 속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이라며, “장애인이 존엄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권익옹호, 동료상담, 개인별 자립 지원, 탈시설 자립 지원,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제공, 자립홈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자립생활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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