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당진시는 지난 29일 당진종합병원과 퇴원 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병원 치료 후 퇴원하는 환자들이 적시에 필요한 보건·의료, 주거, 요양·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동안 병원에서 급성기 치료를 마친 환자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상생활 유지에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복귀 과정에서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사례가 잦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진시는 당진종합병원과 협력하여 돌봄 필요 환자를 통합돌봄 서비스와 신속하게 연계하는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를 위해 당진종합병원 내에는 퇴원 지원 전담 조직이 신설되며, 시청 통합돌봄팀과 협력하여 표준화된 서식을 통해 환자 정보를 체계적으로 공유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당진시는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환자의 건강 상태와 구체적인 욕구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후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지원되는 주요 서비스는 ▲재택의료센터 및 방문건강관리 연계 등 보건의료 서비스 ▲노인맞춤돌봄 퇴원 환자 단기집중서비스와 같은 가사·활동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당진종합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든든한 돌봄 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졌다”며 “앞으로도 병원에서 퇴원하는 어르신들이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빈틈없는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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