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지난 29일, 당진시 설악웨딩타운에 훈훈한 축복의 물결이 일었다. 혼인 50주년을 맞이한 아홉 쌍의 노부부가 '사랑으로 함께한 동행 50년 행복금혼식'에 참석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당진시는 이를 통해 오랜 세월 함께해 온 부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화목한 가정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주인공인 부부 9쌍과 가족, 친지, 그리고 축하객들이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마치 실제 결혼식처럼, 신랑 신부의 입장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순서에는 노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는 사진 촬영과 함께, 축하 영상 시청 및 감동적인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가족사진 촬영과 푸짐한 피로연이 이어지며 행복한 시간을 더했다.
리마인드 웨딩과 축하 행사 후, 부부들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제천시 일원으로 여행을 떠나며 50년 동행의 여정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당진시 관계자는 “50년이라는 긴 세월을 서로의 곁을 지켜온 부부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가 가족의 소중함과 부부간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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