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청 (대전시 제공)



[PEDIEN] 대전시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림 인근 지역 12곳에서 민방위 경보사이렌을 활용한 산불 예방 홍보에 나선다.

이번 홍보 방송은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된다. 시는 해당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하루 두 차례씩 산불 예방 메시지를 송출할 계획이다.

산불 예방 홍보 방송에는 산림과 가까운 지역에 설치된 총 12대의 경보사이렌이 동원된다. 방송이 송출될 지역은 판암2동, 산내동, 석교동, 대사동, 문화1동, 기성동, 진잠동, 학하동, 신성동, 전민동, 회덕동, 송촌동 등이다.

다만, 기상 여건이나 현장 상황에 따라 방송 일정과 시간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안호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께서도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방위 경보사이렌은 민방위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시설이다. 현재 대전시에는 총 72곳에 경보사이렌이 설치되어 24시간 상시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