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PEDIEN] 천안시복지재단이 지난 30일, 지역 기업 한창이지엠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창이지엠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기업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 겨울철 먹거리 지원이 절실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위해 한창이지엠은 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드림낚시 1000만원, 한창엠에스 500만원, 구공 500만원,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후원회 500만원 등 기업과 단체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총 4500만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모인 후원금으로 마련된 김장김치 10톤은 지역 내 취약계층 12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겨울철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창이지엠은 이번 김장 나눔을 계기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며,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행사에는 천안시복지재단 임직원들도 직접 참여해 김장을 담그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한창이지엠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며 "창립 20주년을 맞아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되돌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충현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진행된 김장 나눔이 이웃들의 식탁을 든든하게 채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 마음을 전하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창이지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