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는 지난 10월 29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제5회 광양시 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 경제 발전에 헌신한 기업인과 근로자, 시민 등 400여 명을 격려했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박성현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이기연 광양시의회 의장,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지역 경제 발전과 산업 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과 감사패를 받은 8명에게 축하를 전했다.
이날 최고경영인상은 광양테크 천종수 대표이사가, 최고근로인상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정원채 차장이 각각 수상했다. 산업평화상에는 포스코GYR테크 김중권 주임이 선정됐다. 또한 국회의원 포상에는 효석 김영석 대표이사가, 여수광양항만공사 감사패는 범양해무공사 이상국 대표이사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감사패는 광양알루미늄 왕자자 대표이사가 받았다. 광양상공회의소가 수여하는 ‘광양상공대상’은 태운 유성종 대표이사가, ‘기업사랑 시민대상’은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 권미숙 회장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도 이어졌다. 광양상공회의소 우광일 회장은 사재 4000만원을 들여 구입한 승합차량 1대를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에 기부하며 지역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증진에 힘을 보탰다.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 또한 임직원들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2160만원을 광양시에 전달하며 지역 간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다.
기념식의 마지막 순서에서는 광양의 산업 발전과 미래 비전을 담은 기념영상을 상영했으며,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산업수도 광양'을 향한 도약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산업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광양시와 기업,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뒷받침에 힘써온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기업의 투자와 성장이 고용 기회 확대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고, 인공지능과 산업 자동화를 통한 철강·항만 경쟁력 강화, 신재생에너지·첨단 소재 분야 육성으로 광양의 산업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광양시는 조례에 따라 매년 11월 4일을 '광양시 기업인의 날'로 지정하고, 기업인을 예우하며 기업 사랑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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