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PEDIEN]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사업 기획에 나선다. 북구보건소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북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사회가 직면한 건강 문제와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파악하여, 향후 사업 추진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시민 건강 수준을 정확히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2027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데이터를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은 총 12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주민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및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한 인지도를 묻는 질문에 답하게 된다. 또한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건강증진사업은 무엇인지 △보건사업 대상 선정 시 어떤 우선순위를 적용해야 하는지 △보건소가 추진하는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참여 경험 및 인식 수준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조사 참여는 포항시 및 남·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북구보건소는 조사 참여자 중 3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조사는 지역사회가 체감하는 건강 문제의 현황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건강 요구도를 반영하여 매우 실효성 있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기획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수요에 정확히 부응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모든 시민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