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도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형 119구급차 13대를 도내 6개 소방서에 배치하고 본격적인 운용에 돌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구급차는 총 13대로, 이 중 특수구급차는 11대, 음압구급차는 2대다. 이들 차량은 전주완산, 남원, 완주, 임실, 순창, 부안소방서에 각각 배치된다.
소방본부는 지역별 응급환자 이송 수요와 차량 운용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방장비 전문검사반이 차량 주행 성능, 주요 기능, 탑재된 구급장비의 작동 상태 및 안전성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운용 준비를 마쳤다.
특수구급차는 12인승 스타리아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환자 이송 중에도 구급대원이 응급처치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활동 공간과 필수적인 장비를 갖추고 있다.
감염병 환자 이송에 특화된 음압구급차는 15인승 쏠라티를 기반으로 한다. 이 차량은 내부 압력을 외부보다 낮게 유지하는 음압 시스템을 적용해 호흡기 감염병 환자 이송 시 감염성 물질의 외부 확산 위험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이는 구급대원과 환자 모두의 안전성을 한층 높이는 역할을 한다.
소방본부는 올해 응급의료기금과 도비를 포함한 예산을 투입해 특수구급차 17대와 음압구급차 3대 등 총 20대의 구급차 추가 도입을 추진 중이다. 현재 배치된 13대 외 나머지 7대의 차량도 점검을 마치는 대로 익산, 정읍, 김제, 진안, 고창소방서와 소방교육대에 순차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후된 구급차를 교체하고 지역별 구급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이번 신형 구급차 도입으로 현장 구급활동의 안전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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