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군청



[PEDIEN] 칠곡군이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5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구직 단념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했다. 특히 전체 참여자 중 13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칠곡군은 지난 27일 왜관읍 행정복지센터 도농배움터에서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 2기·장기 과정 합동 수료식’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의 모든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수료식은 단기 및 중기 1기 과정에 이어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였다. 참여 청년들의 끊임없는 성장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단순히 교육 과정을 마치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성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올해 칠곡군이 운영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참여 청년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단기 5주, 중기 15주, 그리고 장기 25주 과정으로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 단념 청년들이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구직 의욕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단기 과정 8명, 중기 1기 20명, 중기 2기 15명, 장기 과정 13명 등 총 56명이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수료식 현장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는 출판기념회가 열렸으며, 우수 참여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었다. 또한, 참여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청년들은 각자의 경험담과 성취를 공유하며 서로에게 격려와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한영희 칠곡군 부군수는 수료식에 참석해 “인생의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지에 얼마나 빨리 도착하느냐가 아니라, 자신만의 고유한 방향을 설정하고 꾸준히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칠곡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들을 포함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직 의욕을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정부 역점 사업이다. 칠곡군은 교육 과정 종료 후에도 참여자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취업 연계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