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 에너지 효율 네트워크’ 기술정보 교류의 장 마련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광역시는 지역 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지역에너지효율 네트워크’의 두 번째 기술 정보 교류 활동을 10월 27일 산격청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역 에너지효율 네트워크는 지자체와 지역 기업들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및 효율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다. 이번 모임은 지난 9월 18일 진행된 1차 활동에 이어, 지역 내 에너지 효율 개선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 기관 23개소의 사업장 관계자가 이번 교류 활동에 참여했다.

대구시는 지역에너지효율 네트워크 주관기관으로서 지역 내 참여 사업장과 함께 에너지 효율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 참여 기업들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기술 정보 교류, 학습 모임, 맞춤형 컨설팅, 기술 교육 등을 제공하여 지역 기업의 에너지 절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중소·중견기업 및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공기압축기, 인버터 등 고효율 설비 구축 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대구시는 2026년 9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지역 에너지효율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연차별로 기술 세미나, 맞춤형 기술 교육, 성과 공유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전문성을 높이고, 전력 수요 절감 및 탄소중립 이행에 기여하는 성과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형재 대구시 기후에너지환경국장은 “지역 기업들이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중립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에너지효율 네트워크 운영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기술 교류와 우수 사례 확산을 통해 지역 에너지 혁신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