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 칭다오, 홍콩에서 대구 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하며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현지 마케팅은 최근 증가하는 중화권 방한 관광 수요에 발맞춰 대구의 인지도를 높이고, 대구공항 직항 노선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신규 관광수요를 확보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설명회는 각 도시 현지 여행사 및 항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대구의 주요 관광지와 미식, 쇼핑, 축제 등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지역 관광사업체와 현지 여행업계 간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신규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었다.
대구시는 이번 홍보설명회 개최를 위해 협력한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칭다오사무소, 홍콩지사를 비롯해 현지 주요 항공사 및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방문하며 대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의도 병행했다. 상하이에 위치한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 본사에서는 11월과 12월 예정된 중화권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의 구체적인 협업 사항을 논의했으며, 향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대구 관광상품 공동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칭다오에서는 칭다오항공 관계자와 대구~칭다오 직항 노선의 운항 현황 및 시장 여건을 공유하며 항공 노선 지원과 관광 마케팅을 연계한 인바운드 여객 유치 및 노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홍콩에서는 홍콩익스프레스와 방한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현지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세일즈콜을 진행하며 대구~홍콩 직항 노선의 안정적인 운항을 위한 관광 수요 확보와 대구 관광상품 판매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향후 공동 마케팅 및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황보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현지 마케팅이 중화권 관광시장에서 대구의 매력을 알리고 현지 관광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지에서 구축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공감씨즈, 스파크랜드, 삼국유사테마파크, 이월드 등 대구의 주요 관광업체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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