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고교, 대만 네이후 고등학교와 국제교류 (문경시 제공)



[PEDIEN] 경북 문경시 점촌고등학교가 지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대만 네이후고등학교 학생들과 국제교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류는 지난 7월 네이후고등학교의 점촌고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점촌고등학교 12학년 학생 18명과 인솔 교사 3명이 대만을 찾았다.

교류 기간 동안 양교 학생과 교직원은 환영식을 시작으로 한국 민속놀이 체험형 공동수업, 영어 공동수업 등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또한 대만 현지 NRT 체험과 베이터우 등 역사 유적지 탐방에도 참여하며 다채로운 경험을 쌓았다.

학생들은 학교 방문과 교육 활동 참여,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교육 환경과 일상생활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양국의 전통문화와 청소년 문화를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동 활동과 대화 과정에서 한국과 대만의 학교생활, 교육 방식, 지역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국제교류는 학생들이 다른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태도를 기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교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만 학생들과 직접 만나 문화와 학교생활을 나누면서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 경험으로 다른 나라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국제교류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민수 점촌고등학교장은 "이번 국제교류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국제적 소통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네이후고등학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