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양산초 학생들과 ㈜팔도 나주공장 현장견학 (나주시 제공)



[PEDIEN] 전남 나주시가 지역공동체 연계 작은학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양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지역 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우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는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미래 꿈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9일, 나주시는 양산초등학교 학생들의 팔도 나주공장 현장체험학습에 강상구 부시장이 동행하며 학생들과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 학생들에게 관내 주요 기업과 산업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을 매개로 학교와 지역 기업 간의 상생 협력 체계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한 양산초 학생들은 팔도 나주공장의 식품 제조 공정과 위생 관리 시스템을 둘러보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제품 생산 과정을 면밀히 살폈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했던 식품이 생산, 포장되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배우며 지역 기업과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상구 부시장은 현장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다양한 현장 교육 기회를 제공한 팔도 나주공장 관계자와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 부시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실제 산업 현장을 보고 배우며 더 큰 꿈과 호기심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팔도 나주공장은 연 매출 1800억 원을 기록하며 세계 각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일자리와 지역 경제에 힘을 보태는 소중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나주시도 아이들이 좋은 교육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지역 기업이 활력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견학은 나주시가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연계 작은학교 활성화 지원사업’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진행됐다. 나주시는 지역의 교육기관, 공공기관, 기업, 금융·의료기관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작은 학교와 연결하여 숲·환경 교육, 경제 교육, 건강 지원, 기업 현장 체험 등 학교별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