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수시 가족센터가 한국한센복지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손잡고 지역 내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피부과 의료지원에 나선다. 지난 25일, 제2회 피부과 의료지원 자원봉사가 실시되었으며, 양 기관은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의료지원에는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등 11개국 출신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10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어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겪어왔다. 이에 센터는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여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피부질환 진료와 처방을 받았으며, 간 기능 검사, 일반혈액검사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경험했다. 또한, 건강 상담과 함께 피부 관리 및 생활 습관 개선에 대한 실질적인 안내도 제공받았다.
이정윤 한국한센복지협회 광주전남지부장은 “이번 의료지원 자원봉사가 지역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피부 건강 관리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봉사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미자 센터장 역시 “이번 의료지원과 업무협약이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수시 가족센터는 여수시의 위탁을 받아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자녀언어발달, 이중언어,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폭넓은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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