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보건소,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어르신 무료 안과검진 실시 (진안군 제공)



[PEDIEN] 진안군보건소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손잡고 지역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위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 지난 10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건소에서 진행된 이번 검진에는 60세 이상 어르신 약 15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안과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안질환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검진에는 안과 전문의 1명을 포함한 총 7명의 이동 검진팀이 투입됐다. 이들은 시력검사를 비롯해 안압, 굴절, 세극등현미경, 안저 검사 등 종합적인 안과 검진을 꼼꼼하게 진행했다.

검진 결과에 따라 필요한 어르신들에게는 안약과 돋보기가 무료로 제공되었다. 이는 어르신들의 눈 건강 관리를 돕고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전국 보건소의 신청을 받아 지역을 순회하며 무료 안과 검진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대상자에게는 지역 안과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수술비 지원까지 추진하며 실명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무료 안과 검진이 평소 안과 진료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챙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 취약 계층의 건강 격차를 줄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