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고흐의 명화와 함께하는 보호자 참여수업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산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지난 10월 27일,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미술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별빛 따라 피어나는 상상, 가족과 함께하는 고흐의 그림 여행’이라는 주제 아래, 빈센트 반 고흐의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하며 유아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제공했다.

유아들은 고흐의 유명한 작품들을 살펴보며 각자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그림 속 인물과 꽃의 모습을 직접 몸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예술 작품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고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진 미술 활동에서는 나이프와 포크를 활용해 밤하늘의 풍경과 바람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독특한 방식이 시도되었다. 유아들은 보호자와 함께 상상 속 나무와 달, 집을 꾸미며 각자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완성했다. 한 유아는 “내가 만든 밤하늘에 별이 반짝여요.”라며 작품 제작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또한,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작품과 연계하여 별빛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상상하며 여행을 떠나는 놀이도 진행되었다. LED 별 팔찌와 형광봉을 활용한 이 놀이에서 유아들은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움직이며 보호자와 함께 ‘사랑별’을 만드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의 생각을 가까이에서 들으며 함께 그림을 만들고 놀이하는 시간이 정말 특별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참여수업은 유아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보호자들 역시 자녀의 생각과 상상력에 귀 기울이며 한층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산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아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풍부하게 하는 다양한 예술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따뜻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여 유아 교육의 질을 높여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