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안군 산인면은 지난 10월 2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특별한 나눔 활동이 펼쳐졌다고 밝혔다. 산인어린이집 원아들이 정성껏 준비한 물품들이 산인면 공유냉장고에 전달됐다.
이번 기탁은 아이들이 직접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기탁 물품은 숲들반 원아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을 비롯해 구운 김, 곰탕, 라면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총 43만원 상당에 달한다.
전달된 물품들은 산인면 공유냉장고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정희 산인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고추장을 만들고 물품을 기탁하는 전 과정에 참여하며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의 따뜻한 한 끼 식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설희 산인면장은 "나눔을 실천한 아이들과 교사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순수한 나눔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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