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무안군이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중개보수 지원 사업의 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주거 이전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려는 군의 의지를 보여준다.
기존에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만 지원이 집중되었으나, 이제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그리고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신혼부부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더 많은 주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다.
지원 대상은 해당 자격을 갖춘 주민 중 2026년 9월 1일 이후 무안군 관내에서 2억원 미만 주택에 대한 매매 또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중개보수를 실제로 지급한 경우다. 지원 금액은 실제 지급한 중개보수 범위 내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들은 무안군청 민원지적과 또는 남악출장소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신청서와 함께 지원 자격 증빙 서류, 최근 5년간의 주소 변동 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등본, 주택 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납부 영수증, 통장 사본, 그리고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 필요 서류를 빠짐없이 제출해야 한다.
무안군은 제출된 신청자의 자격 요건과 서류를 면밀히 검토한 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승명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대상 확대가 더 많은 주거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거 안정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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