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년창업가 56개 업체의 도전과 매력을 한 권에 (영천시 제공)



[PEDIEN] 영천시는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빛나는 도전과 매력을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오는 10월 30일부터 무료로 배부되는 홍보책자 ‘영천, 청년창업이라는 별자리’는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4년부터 올해로 세 번째 발간되는 이번 책자는 총 75쪽 분량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영천시의 청년정책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 중 책자 수록을 희망한 56개 업체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책 제목에는 청년 한 사람의 도전이 하나의 별이 되고, 그 도전들이 모여 영천의 미래를 밝히는 별자리가 된다는 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책자에 소개되는 업체들은 청년창업 특화거리 점포지원사업, 경북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영천시 창업정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수혜를 받은 곳들이다. 또한 청년고리 로컬마켓에 참여했던 업체들도 포함되어 있어, 영천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의 현황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책자는 지역의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먹거리부터 감각적인 공예품, 흥미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혁신적인 첨단 기술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면면을 소개한다. 특히 원도심의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창업의 터전을 일궈온 중앙·서부동 일원의 청년창업 특화거리를 집중 조명한다.

이곳 청년 창업가들은 노후한 건물을 직접 수리하고 가게를 가꾸며, 유동인구가 적은 여건 속에서도 고객과의 만남을 이어가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책자는 이러한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이 담긴 가게들을 상세히 소개하며, 거리 지도와 점포 안내를 함께 실어 독자들이 직접 방문하도록 유도한다.

업체 소개는 △식음료·카페·베이커리 △로컬푸드·가공식품 △수공예·디자인·로컬 굿즈 △뷰티·헬스·교육 및 체험 △첨단 기술·제조·전문 서비스 등 총 5개 분야로 세분화하여 구성했다. 각 업체별 매장과 주요 제품 사진, 이용 정보, 문의처 등을 상세하게 담아 소비자들이 관심 있는 가게를 쉽게 찾아가거나 구매 및 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더했다.

더불어 ‘청년의 창업가이드’ 섹션을 마련하여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신청 방법 안내는 물론,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공간 정보와 입주 정보까지 수록했다. 이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지역의 다양한 지원 제도를 효과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실용적인 안내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는 10월 30일, 숭렬당 일원에서 열리는 ‘원도심 골목길 페스타’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가의 판로 개척을 돕는다는 취지에 맞춰, 현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지역 청년 가게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같은 날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종이책을 배부하며, 영천시 누리집의 ‘분야별 정보 일자리경제청년’ 게시판을 통해서도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이번 책자 ‘영천, 청년창업이라는 별자리’가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뜨거운 도전과 노력이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