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사회복지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8일 남원노암초등학교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후원자, 복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 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1996년 문을 연 남원사회복지관은 30년간 취약 계층 지원, 주민 복지 증진, 지역 사회 보호, 주민 참여 활성화 등 다방면에 걸친 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하는 등 단순한 지원을 넘어 주민 간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남원사회복지관의 30년은 어려운 이웃 곁을 지키며 시민의 삶에 희망을 더한 따뜻한 동행의 역사”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찾아가고 세심하게 살피는 복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원시는 사회적 고립과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누구나 일상에서 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정아 남원사회복지관장은 “지난 30년은 복지관을 찾아주신 주민들과 마음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이 함께 만들어 온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남원시는 이번 30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남원사회복지관이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 통합 돌봄과 주민 중심 복지 실현의 핵심 거점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