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 ‘2026 충남문화예술교육 박람회’ 성료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0월 24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집 앞 일원에서 개최한 ‘2026 충남문화예술교육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 해 동안 충남 곳곳에서 펼쳐진 문화예술교육 활동과 그 성과를 도민들과 나누고,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박람회에는 도내 50여 개 문화예술교육 단체가 참여하여 예술 체험, 전시, 공연, 놀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폭넓은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비롯한 도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문화예술교육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참여 단체들은 각자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의 교육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며 교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함께 만들어가는 박람회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기존의 정형화된 부스 중심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캠핑과 피크닉 분위기를 살린 개방형 야외 공간으로 행사장을 조성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잔디광장 곳곳에 파라솔, 빈백, 돗자리, 캠핑 의자 등을 배치하고 체험·전시·휴식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방문객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이번 박람회는 ‘2026 충남문화관광 한마당’과 연계하여 개최되어 더욱 풍성함을 더했다. 공상페스티벌 ‘충남 예술, 무대 위의 가을 소풍’, 찾아가는 공연 락락 ‘팝페라 하모니’, 그리고 충남 트래블 페스타 2026 연계 서부내륙권 관광자원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교육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도민들과 공유하고, 참여 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단순한 관람과 체험을 넘어, 도민과 참여 단체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열린 문화예술교육의 장으로 운영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이지원 문예진흥본부장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도민과 문화예술교육 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박람회가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나누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더욱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