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 장애예술과 함께하는 ‘아름누리 창작캠퍼스 피크닉데이’ 개최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5일 예산문화원 일원에서 '2026 아름누리 창작캠퍼스 피크닉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6 아름누리 창작캠퍼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예술을 매개로 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피크닉데이는 지난해 태안 개최에 이어 예산에서 열리며, 예산·서천 거점공간을 비롯한 충남도 내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등 70여 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예술 활동의 저변을 넓히고, 장애인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행사는 '예술체험 소풍'을 콘셉트로 장애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원데이 예술체험 프로그램 7개 부스를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장애인을 고려해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자신의 관심과 흥미에 따라 다양한 예술 활동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예술체험 부스 외에도 피크닉존, 먹거리존,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야외 휴식 공간에서 간식과 함께 여유를 즐기며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예술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계획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피크닉데이는 예산과 서천의 거점공간을 비롯한 지역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을 경험하고 서로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장애예술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누리 창작캠퍼스'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장애예술거점 창작공간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지역 맞춤형으로 추진하는 특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내 장애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공간 조성과 지속가능한 예술 활동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재단은 이번 피크닉데이를 통해 거점공간 간 교류와 협력을 다지고, 지역사회 내 장애예술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