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여성동지회 공주지회, 영명고 학생들과 독립기념관 역사 답사 진행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가 지난 28일 지역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독립운동 유적지 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답사에는 영명고등학교 1학년 학생 110명이 참여했으며, 유관순 열사를 배출한 명문고 학생들은 천안 독립기념관을 직접 방문하여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생생하게 체감했다.

이번 답사는 3·1여성동지회 공주지회가 주관하여 추진됐다. 학생들은 전문 문화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3·1운동을 비롯한 주요 항일 투쟁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전시 관람과 체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염원의 동산’에서 진행된 타종 체험은 학생들과 지도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체험은 선조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됐다.

정금선 3·1여성동지회 공주지회장은 “교과서 속 활자를 벗어나 역사적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독립운동 정신을 몸소 체감하는 것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무엇보다 값지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답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독립운동의 숭고한 숨결이 살아 숨 쉬는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배우며 자라난 경험은 미래를 여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의 깊은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