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서울 북촌서 ‘진주소목’의 멋을 알리다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북촌의 한옥 문화공간 ‘지우헌’에서 열리고 있는 ‘행복작당’ 기획 전시에 ‘진주소목’ 이 참여해 전국의 공예 애호가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행복작당’은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 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디자인·공예 기획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본 TO BE: 좋은 것은 어디에서 시작되고 어떻게 오래 남는가’를 주제로 열리며 진주 지역의 전통 목공예의 맥을 이어온 ‘진주소목’ 이 집중 조명되고 있다.

진주시는 ‘행복작당’ 전시의 협조 기관으로 참여해 ‘진주소목’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오랜 경험과 치밀한 손기술을 바탕으로 나무의 결을 살리고 정교한 짜맞춤과 상감 기법을 계승해 온 구한회·김병수·정권석·정진호·조복래 진주 소목장 5인의 대표 작품들이 출품됐다.

전시 공간은 1층 갤러리와 2층 한옥 거실, 차실로 구성돼 있다.

관람객들은 갤러리에서 ‘진주소목’고유의 기술과 조형적 아름다움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으며 세월을 품은 한옥 공간에 놓인 가구와 공예품을 통해 일상에서 오래도록 곁에 두고 사용하는 ‘생활 명품’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진주소목의 가치가 ‘행복작당’의 전시로 널리 소개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전시가 진주 소목장의 숙련된 손기술과 철학이 담긴 전통 목가구가 현대인의 일상에서 오래도록 살아 숨 쉬는 명품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