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한 그릇에서 시작된 축제, 발한동 골목에 활력을 더하다” 동해시, 제4회 ‘발한 호로롱 페스티벌’ 개최 (동해시 제공)



[PEDIEN] 동해시가 오는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쪽바다 중앙시장 광장에서 ‘제4회 발한 호로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발한 호로롱 페스티벌은 동쪽바다 중앙시장 일대에 밀집한 칼국수 음식점이라는 지역적 특색에서 착안해 시작된 축제다. 발한동의 대표 먹거리를 널리 알리고 전통 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되었다.

2023년 '발한 칼국수 축제'를 시작으로 2024년 '레트로 in 발한동', 2025년 '발한 호로롱 페스티벌'로 명칭을 이어오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특히 별도의 플리마켓이나 판매 부스를 운영하지 않고, 방문객들이 지역 음식점과 상점을 직접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축제의 즐거움이 골목상권의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장에서는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비빔국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칼국수와 비빔국수, 팝콘, 붕어빵 등 정겨운 먹거리가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한, 칼국수 반죽 및 면 썰기 체험, 미니 그릇 꾸미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호로롱 키링 선물 이벤트’, ‘포크레인 기념품 뽑기’ 등 방문객들의 흥미를 돋울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체험과 이벤트 참여는 발한동 관내 소비 영수증을 인증하거나, 상인과 함께 찍은 사진 또는 구매 상품 사진을 제시하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방문객과 지역 상인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유도할 계획이다.

전길순 발한동장은 “발한 호로롱 페스티벌은 지역의 대표 먹거리인 칼국수에서 출발해 4년간 꾸준히 이어온 발한동만의 특색 있는 축제”라며, “올해는 축제의 즐거움이 시장과 골목 곳곳으로 퍼져나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발한동의 맛과 정을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