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괴산군 절임배추 직거래행사…26일부터 신청 (구로구 제공)



[PEDIEN] 서울 구로구가 김장철을 맞아 충북 괴산군의 절임배추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구로구 주민과 구로구 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26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의 김장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자매결연 도시인 괴산군 농가의 소득 증대와 도농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은 구로구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구로구청 본관 3층 지역경제과 방문 접수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다.

공급 물량은 총 500상자로, 1상자당 가격은 4만 5천 원이다. 1인당 최대 5상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자는 11월 4일까지 대금을 납부해야 한다. 입금 계좌 정보는 신청자에게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절임배추는 11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로아트밸리 공영주차장 입구 옆에서 배부된다. 택배 수령을 원하는 경우에는 상자당 6천 원의 배송비를 추가로 부담하면 된다.

구로구는 제품 자체의 하자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개인의 맛 선호도 차이나 단순 변심으로 인한 환불은 불가함을 명확히 했다. 신청 전 이 점을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구로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구로구 지역경제과로 연락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행사가 구민들의 김장 준비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괴산군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구로구는 주민들이 우수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