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도봉구에서 지난 17일, 다락원체육공원 축구장에서 ‘2026년 도봉구민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봉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도봉구와 KB국민은행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약 3000명의 구민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체육대회는 14개 동 주민들이 참여해 각 동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올해 대회는 특히 별도의 ‘어린이 존’이 마련되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시범을 시작으로, 14개 동 선수단이 펼치는 입장식 퍼레이드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어 가족 윷놀이, 큰 공 굴리기 등 총 6개 종목에서 구민들의 열띤 경기가 이어졌으며, 폐회식에서는 초청 가수 ‘요요미’와 지역 예술인 ‘디딤소리’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했다. 이후 시상식과 경품 추첨이 진행되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치열했던 경기 결과, 창2동이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쌍문2동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쌍문4동은 종합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열정적인 응원으로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킨 방학1동이 응원상을 수상했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구민 여러분이 함께 뛰고 응원하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육과 여가를 즐기고 이웃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건강하고 활기찬 도봉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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