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현장에서 문화의 미래를 찾다 (수원시의회 제공)



[PEDIEN]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405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서호청개구리마을, 수원문화원, 남수헌 등 지역 내 주요 문화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문화 및 교육 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세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해 각 시설별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상의 특성을 면밀히 살폈다.

위원들은 가장 먼저 서호초등학교 별관에 자리한 서호청개구리마을을 찾았다. 2019년 10월 개관한 이래 1132.2 규모의 공간에서 사무실, 북카페, 노래연습실, 회의실, 강의실, 댄스·난타연습실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위원들은 이곳의 운영 현황과 공간별 이용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어서 수원문화원으로 이동한 위원회는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발굴, 보존하고 이를 시민과 공유하는 문화원의 역할에 주목했다. 특히 빛누리아트홀 운영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지역문화를 쉽게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 추진과 내실 있는 운영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위원들은 최근 수원화성 인근에 개장한 복합문화공간 남수헌을 방문했다. 한옥 숙박과 전통문화 체험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주목받는 남수헌의 운영 현황을 살피며, 시설 이용에 따른 시민 불편 사항과 운영·관리상의 문제점을 점검했다. 또한 남수헌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수원의 관광 콘텐츠를 확장하는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 및 관리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오세철 위원장은 “문화시설은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지키는 동시에 시민의 일상에 문화적 즐거움을 더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문화시설의 운영 현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각 시설의 특성을 살려 시민들이 문화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